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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결정장애'가 차별이라고? 「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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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결정장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대다수의 사람은 '결정장애라는 말을 써봤거나 적어도 들어봤을 것이다. 결정장애는 행동이나 태도를 정해야 할 때에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출처:표준어국어대사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뜻도 차별적이지 않은데, 왜 ‘결정장애’는 차별일까?

 그 이유는 ‘장애’라는 단어 때문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장애라는 말을 비하의 의미로 사용한다. 무언가에 ‘장애’를 붙이는 건 ‘부족함’ ‘열등함’을 의미하고, 그런 관념 속에서 ‘장애인’은 늘 부족하고 열등한 존재로 여겨진다.(선량한 차별주의자 中) 이러한 이유로 ‘결정장애’라는 단어는 차별적인 단어이다.

 잘 생각해보면 차별은 당하는 사람은 있는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잘 찾아볼 수가 없다. 한마디로,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차별을 한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모두 자기가 차별을 하지 않고 모두를 똑같이 대우하고 존중한다고 믿으면서 하루에 수 십번씩 차별을 하고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자기자신이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독자들은 차별을 한다고 인지도 못하면서 차별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결정장애’, 외국인을 상대로 한 ‘한국인 다 되었네요’, 장애인에게 하는 ‘희망을 가지세요’ 등과 같이 이미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있는 단어, 혹은 문장은 누군가에게는 차별일수도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차별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책이 바로 ‘선량한 차별주의자’이다. 총 3부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을 한번씩은 읽어보고 차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


취재NEWS

열띤 응원과 경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신기중학교 체육대회
안양 신기중학교는 지난 6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의 많은 일상들이 변화된 가운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대회를 진행하지 못할까 노심초사하던 학생들에게 행복한 이틀이다. 비록 비대면 체육대회이지만, 체육대회 개최소식은 학생들의 기쁨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창범'교장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농구 자유투, 줄넘기 등의 개인종목과 스포츠스태킹과 같은 릴레이 종목등... 총 6가지 경기로 진행되었다. 예전처럼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앉아서, 소리 지르던 열띤 응원소리와 대항의 열기는 없었지만, 각자의 교실 TV를 통해 우승을 바라며 응원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여전히 뜨겁고 흥분되었다. 승부를 인정하고, 경기중 부족과 실수를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함이야말로 체육대회의 매력이 아닐까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여느때와 같이 이번 체육대회에서 종종 나오는 실수에 대해서 서로가 위로하고, 칭찬하고, 승부를 인정하며, 축하하는 멋진 대회였다. 세월호 사건 이후 '수학여행'이라는 추억의 기차가 멈춰지고, 코로나로 인해서 체육대회와 행사의 기차가 멈춰진 2020년도와 2021년의 시간. 이번 체육대회 개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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