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이 날은 나라마다 다르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시대의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의미
바다 관련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해양 사상의 용기를 북돋아 일으켜 준다. 그리고, 해양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위로하는 날이기도 하다.
▶유래
1994년 11월, UN 해양법협약이 발효되었다. 한국은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이 날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또는 단체를 표창함으로, 해양산업을 홍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행사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데,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최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바다청소를 진행하면서 수산 자원을 보호한다.
▶세계의 바다 관련 기념일 및 조약
이와 같이 바다와 관련된 기념일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6월 8일 세계 바다의 날>도 있다. 그리고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UN해양법조약>도 있다.
오는 31일, 생명의 근원인 바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