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철원 한탄강의 주상절리길을 다녀왔다. 이 길은 곳곳에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굳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절리를 볼 수 있다. 특히, 잔도 트레킹은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든 사람들의 대단함도 엿 볼 수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트레킹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 길도 평탄한 편이이서 걷기도 좋았다. 중간중간 전망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잘 구비되어 있었다. 특히 13개의 다리는 흔들흔들 재미도 있었다. 가족들과의 주말 여행으로, 철원의 주상절리길 + 휴전선 탐방(14시 고석정에서 출발)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