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가 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이다. 처음에는 잘 키울 마음으로 입양했지만, 막상 키우다 보니 귀찮고 돈도 많이 들어, 키우던 동물들을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는 동물들은 객사하거나 로드킬을 당하기도 한다.
그나마 운이 좋은 동물들은 보호소에 수용되기도 하지만, 새 주인을 못 만나면 안락사를 당한다. 안락사를 당하기 전 보호소의 겨울은, 유기동물들에게 무섭고 추운 계절이다.
브라질의 아티스트 '아마릴도 실바'는 폐타이어로 유기동물의 보금자리(폐타이어 하우스)를 만들어, 브라질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폐타이어 하우스'는 폐타이어를 색칠하고 그 안에 천을 넣은 것으로, 유기동물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또, 증가하는 페타이어를 재활용할 수 있어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에게도 선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혹시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 폐타이어 하우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