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과 29일, 안양시 학의천에 있는 비산교에 다녀왔다. 비산교는 안양시가 비산동 학의천 일대에 추진한 경관조명 공사로,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기존에 익숙했던 산책길에, 경관조명으로 특별함이 더해졌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빛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또, 풍경뿐만 아니라 주변이 밝아져서, 늦은 시간에도 산책하기 좋았다. 새로운 모습을 갖춘 학의천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밤 산책도 하고, 조명 아래에서 사진도 찍어보길 추천한다.
지난 5일, 우리나라 5대 지역축제 중 하나인 <강릉 단오제>에 다녀왔다. <강릉 단오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많은 먹거리와 함께 △관노가면극 △난장 △동춘 서커스 △놀이기구 등... 다채로웠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강릉 단오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했던 축제였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계신 서산에 다녀왔다. ▲야외 테라스에서 힐링을 즐기다! 할머니 집에 있는 야외테라스는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새소리와 풀내음을 맡으며, 의자에 앉아 휴식하기 딱 좋다. 4계절의 풍경변화도 볼 수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여름에는 울창한 나무들을, 가을에는 적색으로 바뀐 나무들을,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며, 그동안의 피로감과 스트레스, 걱정을 다 날려버렸다. ▲다 함께 장어를 먹다! 외할머니 집에서 맛있고 몸에 좋은 장어를 먹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장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제대로 먹으려면 깻잎 위에 장어 한 점을 올리고, 그 위에 생강채와 마늘, 고추 등을 곁들이면 좋다. 마침 서산 특산물이 생강과 마늘이다. 장어를 먹으니 힘이 마구 솟아나는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년 동안 영화관 안에서는 취식이 금지 되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25일자로 영화관 안에서의 취식이 허용되었다. 오랜만에 아빠와 영화관에 갔다. 영화는 요즘 인기있는 마블시리즈의 히어로물
지난 7일,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는 전라북도 순창에 있은 용궐산으로, 5월의 녹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이었다. 용궐산은 큰 바위산으로, 높이는 645m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라고 해서 용궐산이라고 불림다고 한다. 산을 올라갈 때는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막상 높이 올라가보니 눈 앞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매우 뿌듯햇다. 용궐산은, 기자가 지금까지 갔던 산 중에서 BEST 3 안에 드는 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도 그 아름다웠던 풍경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산을 좋아한다면, 용궐산에 가는 것을 강력히게 추천한다! 또 답답한 방에만 있지말고, 가볍게 산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다. 서촌, 덕수궁, 명동 등... 서울에서도 역사 깊고 독특한 장소들을 방문했다. ◆ 서촌마을(서촌길)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마을을 의미하는 서촌에는, 작지만 개성있고 예쁜 상점들이 가득하다. 아기자기한 카페, 스콘가게, 생활용품가게, 도넛가게, 스위스식당, 문구점, 서점까지... 특별한 것 없는 골목길 같다가도, 금세 귀여운 가게가 불쑥 나타나 마음을 간지럽혔다. 서촌의 골목길을 여행할 때는, 어떤 방향으로든 상관없이 마음껏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마음에 드는 공간을 발견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들어가 보거나 사진을 찍어보자!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덕수궁 덕수궁은 1897년 선포된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경운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석조전, 중화전, 석어당, 정관헌 등이 대표적인 시설이다.. 덕수궁을 거닐면,우리나라의 역사를 마음으로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석조전은서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유럽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덕수궁은 돌담길과 카페로도 유명하다. 현대적인 공간과 전통적인 공간, 더불어 서양적인 공간까지 한 곳에 섞여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지난 4월 30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2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수여식은 개회선언 ▷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결과 보고 ▷ 장학생 축하 영상 상영 ▷ 장학증서 수여 ▷ 소감 발표 ▷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394명 중 대표 11명(고등학생 5명/대학생 6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그리고, 음악 재능장학생, 연기 재능장학생, 선배 장학생이 제작한 축하 영상도 상영되었다. 장학증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수여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지급은 2011년 2억 원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약 9억 원을 지원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종류는 크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주민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장학금인 '희망장학금'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성취장학금'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재능장학금' △기탁자가 지원 대상을 지정하여 기탁자 명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이 활성화 되었다. 그러나 늘어난 배달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쓰레기 양이 급증했고, 급기야 기후변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퍼빈'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인 <네프론>을 개발했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폐기물을 인식하고 분류한다. 네프론을 사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선, 수퍼빈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앱 하단의 '위치'를 클릭하면 네프론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초록색은 사용 가능, 빨간색은 용량 초과 또는 사용불가능을 나타낸다. 네프론을 찾았다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페트병과 캔은 각각 10원씩 적립되는데, 2000포인트 이상부터는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페트병을 투입하기 전,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라벨과 뚜껑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찌그러진 캔이나 페트병을 넣어선 안된다. 네프론을 이용하면, 쓰레기를 재활용함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더 나아가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네프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수퍼빈 사이트에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 수퍼빈 사이트: https:
지난 4월 30일 토요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이 날 행사에는 장학생 대표 11명(대학생 6명, 고등학생 5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2022년 장학생 신청인원은 성취 496명, 희망 141명으로, 총 637명이 신청했다. 그 중 적격자는 524명이었고, 심사를 통해, 394명이 선발되었다. 2021년도대비, 선발인원은 25.5% 증가했고, 장학금 지급액도 27.3%가 증가했다. 행사 진행은 '장학사업 결과 보고' ▷ '선배 장학생들의 축하 영상' ▷ '천기철(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의 축사' ▷ ' 장학생들의 장학증서 수여' ▷ '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점점 더워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날 주말에는 어디론가 나가고는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곤 한다. 여름이 오면 꼭 봐야할, 가깝고도 놀기 좋은 안양의 명소들을 추천해 본다! < 여름에 가기 좋은 안양의 명소들 TOP 3 > ◆ TOP 1. 만안교 만안교는 조선의 22대왕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참배행렬이 건너기 쉽도록 1795년에 축조한 석교다. 만안교는 7개의 홍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73년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가을에 가면 단풍이 물들어서 예쁘지만, 여름에 가도 산책하고 놀기 좋은 장소다. ◆ TOP 2. 병목안시민공원 병목안시민공원에는 중앙광장, 인공폭포, 체력단련장, 사계절정원, 잔디광장, 복합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들과 놀러가기 좋은 장소다.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암벽 오르기, 그물다리 등의 놀이기구와 14개의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계단식 사계절정원에는 금계국, 기린초, 벌개미취, 참나리 등... 37종 5만여 그루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이곳은 사계절마다 다양하고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언제 가도…
우리나라 프로농구팀인 '안양 KGC'와 '서울 SK'가 KBL대표로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 참가한다.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두 팀은 EASL 참가권을 얻었다. EASL은 동아시아의 주요 프로농구 리그를 아우르는 대회이다. 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와 유사하다. EASL은 올해 10월부터 개최되며, KBL을 비롯해 일본의 B리그, 필리핀의 PBA, 대만의 P리그+ 등... 동아시아 주요 4개 리그가 참가한다. 각 리그별 2팀 씩 참가해, 총 8개 팀이 대결한다. 대회는 정규리그 중 나라를 오가며, 홈엔드 어웨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4팀씩 2개 조로 나누어, 내년 2월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초대 대회 우승 팀에게는 미화 100만달러(약 12억 7000만원)이 지급된다고 한다. 이번 EASL에 참가하는 '안양 KGC'와 '서울 SK'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물관이나 유명한 지역에만 과거의 유물과 유적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하고 있는 '동편마을' 안에 있는 청동기 유적지는 조금 다르다. 동편마을의 청동기 유적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는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는 2002년 동편마을을 개발할 때 발굴된 장소이다. 2007년 재개발하여 현재의 모습은 이렇다. 모양은 반움집 모양이고 움집, 기둥모양, 화덕 모양이 있어 유적지를 보며 과거 원시인의 생활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유적지 옆으로는 산책로와 벚꽃나무가 있어서, 가볍게 방문하기 좋다. 이 곳은 3월 말에서 4월사이에 화려하게 피는 벚꽃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옛날원시인들의 모습과 만개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따뜻한 봄을 맞아, 집 밖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송도중앙공원>에는 돗자리를 펴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공원에는 한옥마을이 있다. 한옥마을은 신도시의 모습과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또 '지구촌의 얼굴'이라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세계(120개국)의 탈을 상징하고 있는데, 각 나라의 고유한 민족정서를 반영하고 있다. 공원에서는 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동물도 볼 수 있는데, 공원 한 편에 자그마한 동물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꽃사슴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들은 다소곳이 앉아있는 꽃사슴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송도중앙공원은 고층 건물과 잔잔한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송도중앙공원의 방문을 추천한다.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 수단으로, △버스 △자동차 △자전거 등이 있다. 그 중,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최근에는 이 버스들이 전기버스로 바뀌고 있다. 실생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전기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기버스란? 화석연료(휘발유, 경유)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전기버스의 장점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경유버스보다 연료비도 저렴하다. 또한 버스 자체가 낮아서 임산부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타고 내리기 편하다. 소음과 진동도 적어서 장시간 탑승해도 몸에 피로감이 적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전기버스는 차 한대 가격이 무려 3억원 이상으로, 경유버스보다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또 배터리의 확보, 수명, 가격 문제가 있다. 화재와 폭발위험이 있다. 배터리의 가격이 매우 비싸서 매번 교체하기가 부담스럽다. 현재 안양시에 있는 버스는 총 622대, 그 중 전기버스는 59대 밖에 안된다. 안양시는 2050년까지 관 내 버스의 2/3를 전기버스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오늘 날, 하루빨리 전기버스가 더 많이 보듭되길 바란다. 참고로, 안양시에는 400개 이
지난 3월 11일, 안양 KGC소속의 '전성현'이 KBL의 역사를 새로 썼다. KGC 인삼공사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썬더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전성현은 3점슛 4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30경기 연속으로, 3점슛 2+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전까지는 '문경은(은퇴)'선수가 2003년에 29경기 연속 3점슛 2+를 기록한 바 있다. KBL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의 행진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SK 브로드밴드(채널 B tv 1) '슬기로운 안양생활' 방송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장학사업 등을 담은 내용이 방송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