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EBS와 함께하는 제6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은 ‘Together, 같이 그리고 가치’라는 주제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진로‧직업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280여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했다. 9월 2일(1일차) 행사에는 진로 콘서트(김가람 KBS PD), 제3회 경기미래직업 교육박람회, 모의면접 및 입시상담, 우수콘텐츠 경진대회(E-Sports대회, 응원전, 영상콘텐츠 경진대회), 꿈이 가수다, 동아리 공연, 내가 바로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 등의 가치 있는 행사들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히 관내 7개 대학, 6개 직업계고와 함께 학생들에게 체험꾸러미 9,700여개를 제작 및 배부하여 관내 중학교(24교)를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활동에 큰 호응을 얻었다. 제6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은 3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www.ontact-festa.com)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송출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는 예측할 수…
일반적으로 ▲과학고 ▲영재고 ▲예술고 ▲마이스터고 등과 같이 특수 목적 고등학교는 ▲일반고 ▲외고 ▲자사고에 비해서 입시 일정이 빠르다. 일반고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외고/자사고에 입학 시험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이 평준화 지역인지 아닌지 구분해서, 고교 입시에 신중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선 평준화 지역이란? 고등학교 간 학력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1974년 처음 도입된 고교 입학 정책이다. 중학교 내신 및 선발고사 결과에 따라 일반고등학교 입학 정원만큼 선발한 후, 학생들을 직역 학교에 무작위로 입학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지역이다. 비평준화 지역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학교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지역이다. 외고/자사고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 평준화 지역의 학생들은 정원 모집이 안 된 일반고를 자신의 선택과 관계없이 가야 함으로 신중하게 고교 입시를 결정해야 한다. 경기도 내의 평준화 지역은 ▲수원시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와 분당구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 ▲광명시 ▲안산시 ▲의정부시 ▲용인시가 있다. 자신이 해당하는 고교 입시 지역과 정책을 따로 확인해 신중히…
2002년에 설립된 '한국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디미고)'는 글로벌 시대의 핵심 분야에 인재를 육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정보기술을 습득함으로, 디지털 경제 강국의 리더로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디미고'에는 IT를 기반으로한 ▲해킹방어과, ▲디지털 콘텐츠과, ▲웹 프로그래밍과, ▲E-비지니스과가 있다. '해킹방어과'는 컴퓨터 보안 이론을 습득하고 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킹 보안 및 정보통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디지털 콘텐츠과'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등... 영상편집을 다룬다. '웹프로그래밍과'는 데이터의 통합과 생산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고, 마지막으로. 'E-비지니스과'는 회계원리, 인터넷 마케팅을 배움으로 컨텐츠 전문가 육성하는 학과이다. '디미고'는 다른 학교에선 볼 수 없는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시설들을 가지고 있다. 먼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로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노트북 활용을 위한 교내 전 구역 무선랜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또,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전산회계 ▲회계관리 ▲전산세무 ▲전산회계운용사 ▲정보처리 기능사 ▲컴퓨
지난 9일 중•고등학교 3학년들이 온라인 개학을 했다. 처음으로 시도되고 경험하는 수업방식에 교사(학교)와 학생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 보통 학교에서 계획된 일정 속에서 지내던 학생들이, 스스로가 학습 일정을 계획하고 조절해 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태도가 필요하다. 교육 일선에 있는 교사들은 ‘평소와 같이 학습일정을 소화하는 성실성과 예습/복습 등의 자기관리 능력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에 임하는 습관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일선 교사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교과서 미리 읽기 온라인 수업 전에 교과서를 미리 읽음으로 수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미리 교과서를 읽을 때, 중요한 것은 선행학습이 아니고, 내용의 흐름 파악과 새로운 용어나 그래프 등을 살펴보는 정도면 충분하다. 적당한 예습은 수업의 흥미를 유발하고, 수업을 더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의할 점은 선행 학습처럼, 지나치게 많이 하면 오히려 수업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2. 원격수업에 충실하기 온라인 개학은 일반 등교 개학과 동일하다. ‘원격수업 출결 평가 기록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
경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올바른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경기꿈의대학'이 올해 확대 운영된다. 경기꿈의대학 참여 기관의 확대는 물론 수강 신청 대상자가 기존 고등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늘어나고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신청 기회를 부여하는 등 교육 수요자들의 혜택이 지난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꿈의대학은 청소년들의 배움의 주체가 돼 진로·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나 기관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1학기 1인당 최대 3개 강좌)해 듣는다. 별도 평가는 없지만 강좌 당 70% 이상 출석한 경우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지난 2017년 3만5천896명에서 2018년 4만1천281명, 지난해 4만8천8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좌 수도 2017년 1천645개, 2018년 2천3개, 지난해 2천352개로 확대됐다. 경기꿈의대학은 최근 3년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1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고교 무상교육'이 올해에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또 교복 현물 지원 사업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늘어나고, 무상 급식도 초·중·고 전체로 전면 시행한다. 12일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경기교육에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 표 참조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교육 정책은 무상 교육의 범위가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는 점이다.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입학금이 면제되고 고2·3학년 전체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이 무상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입학금을 납부해야 했고,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은 2학기 고3 학생 대상으로만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에는 지원 범위가 늘어나면서 고등학생 1인당 연간 약 158만원의 학비가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신입생들도 교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만 1인당 30만원 이내 현물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고등학생들도 같은 조건으로 지원을 받는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무상급식은 지난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로 확대됐다. 학교 폭력 대책도 바뀐다.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25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교육감선거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 관계기관과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참정권 교육을 중심으로 한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3·1운동부터 4·19 민주혁명,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흐름을 바꿔온 주체는 학생과 청소년이었다"며 "학생 유권자들은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교과서 3종 10권을 개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지역학생자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정치교육과 참정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도교육청 기본정책 방향을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하반기에는 실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례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권침해로 교사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존중받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교사가 자유롭게 교육활…
평범엄마의 중등부터 대입까지 자녀 교육 풀스토리 -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 경인에듀가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엽니다. 중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의 학교과정에 따라 학원선택ㆍ공부방법ㆍ고교입학 ㆍ과목별 성적향상 ㆍ효율적인 방학학습법ㆍ대학진학 등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대상 경기도 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둔 학부모 강사 박원주 (전직 영어교사, 현재 교육 칼럼니스트, 네이버 교육 분야 블로거) 평범엄마 블로그 바로가기 ▶ 일시 중등 - 1월 21일(화), 30일(목) 고등 - 1월 22일(수), 31일(금) 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장소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지하철 ) 수원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버스 ) 92-1, 62-1, 15-1 하차 후 도보 500m 문의 031-223-2445 / 010-4711-3633 접수 방법 신청하기 버튼 클릭 신청하기 ▶ ※ 평범엄마 '우리아이 인서울 대학보내기' 책 현장구매…
▲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곤지암 물놀이 사고', '유해 화학물질 포르말린 누출 사고' 등 매년 발생하고 있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학교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안전사고는 최근 4년간 연간 평균 2만1천482건이 발생했다. 학교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6년 2만1천741건부터 2017년 2만1천308건, 2018년 2만1천169건으로 조금씩 감소하고는 있지만 해마다 도내에서만 여전히 2만여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표 참조 먼저 도교육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육을 확대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의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의무 참여율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수영장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학교 운동장에서도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이동식 수영장을 시범 도입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추진되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올해는 시범 사업 범위를 보다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신년 인터뷰에서 고교학점제 시범 학교 확대 등 올해 달라지는 정책과 경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부터 자사고 등 특목고 폐지, 대입 제도 개편 등 굵직한 교육 이슈들이 연이어 터졌던 만큼 올해 경기 교육의 정책적 방향성은 그 어느 해보다도 중요해졌다. 먼저 이 교육감은 올해 고교학점제 등 고교 체제 개편을 위한 준비 작업을 확대할 방침을 전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 수업처럼 고등학교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22년 도내 전체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도내에는 고교학점제 연구를 위해 124개교가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204개교로 확대한다. 이 교육감은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들을 선택해 자기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지 않으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없다"며 "2020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7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 '새로운 희망'을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이 교육감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교육하기 위해 2020년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 강제와 경쟁으로 갈등을 만든 과거의 '거짓 희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희망'은 혁신교육 10년의 과정을 성찰하면서 '존엄, 정의, 평화'를 실천가치로 정립하고, 이 가치가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자 기본 정신이며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학교 자치를 통한 교육자치 달성이 '존엄, 정의, 평화'를 혁신교육 모든 영역에서 실천하고 심화시키는 길이므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0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신년사를 전 교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하고 각 기관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교육가족이 함께 경기 교육이 향하는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했던 경기도형 체험학습인 '8대 분야 체험학습'을 내년에 확대 운영한다. 8대 분야 체험학습은 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생태) 등 으로 나뉘며 학교와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체험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체험학습 운영 기관 컨설팅, 2020학년도부터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으로 보다 체계적인 '학생 중심' 체험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체험학습과 8대 분야 체험학습 차이점은 8대 분야 체험학습은 전체 프로그램이 완성된 형태로 제공되는 기존 체험학습과 달리 학생들이 완성할 수 있도록 '미완성' 형태로 제공된다.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토론을 통해 학습 장소, 활동계획 등을 설정한다. 이때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조력자, 지원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체험학습 정보를 사전에 탐색하는 것도 학생들의 역할이다. 체험학습 이후에는 단순 활동지 제출이나 소감문 작성이 아닌 체험학습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토론 등을 통해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체험 학습 위축돼 있는 학교 현장…
한경대학교가 최근 교내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교육전문가들과 중앙행정가, 정치인, 사회·단체장, 시민, 교직원 및 재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다.(12월 9일자 20면 보도) 이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한경대가 대학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도전과 소통에 강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한경대가 '퀀텀점프'를 위해 추진 중인 '한경비전 2030'을 자세하게 들여다봤다. "경기남부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를 오는 2030년까지 전국 30위권 대학으로 '퀀텀점프(대약진)' 시키겠습니다!" 한경비전 2030은 한경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교내 구성원 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접 참여를 통해 대학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재설정하고, 최종적으로는 한경대를 전국 30위권 이내의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임태희 총장이 '한경비전 2030'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특히 한경대는 이 같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전략방향과 19대 전략과제, 60개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간 및 단계별 로드맵까지 구축했다. 먼저 한경대…
경기 안양시가 관내 거주 신입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체육복 구입 명목으로 1인당 7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관련 예산 7억원을 확보 했다. 경기도내 최초로 소득과 관련 없이 지원 한다. 1만여명의 신입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시는 2018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30만원을 지원 했다. 시는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체육복 구입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 명품교육도시로서,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2018년도 전체 예산 중 3.4%를 교육경비로 편성,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예산대비 교육경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비버 챌린지'란?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이 챌린지가 생기게 된 이유는 대한민국 정보교육을 위해 봉사하는 교사•교수로 조직된 비영리단체가 한국 정보(SW)교육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 챌린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약 40~45분 동안 10~15개 내외의 과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비버 챌린지 2019'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 되었는데, 총 808개의 학교에서 44,332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오는 25일, 이번 챌린지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자신이 풀었던 문제들의 답도 알 수 있다. 이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받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