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알고 있는 경찰이나 검찰 등... 국가 수사기관은 범죄를 수사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경찰 및 검찰의 수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사건·사고를 조사하지 못한다. 외국의 경우는 '사설탐정'을 고용해, 국가 수사기관 조사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도 하는데, '이 사설탐정'은 어떤 직업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설탐정'은 민간 사업체로,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서 규정 위반이나 불법적 사건을 탐지하고, 개인이나 조직에 관한 정보를 ▲수집 ▲분석 ▲편집 ▲보고한다. 이와 같이 경찰이나 검찰이 다 못하는 일을 해내는 민간 전문가를 바로 '사설탐정'이라고 한다. 이 '사설탐정'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선 제도화 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는 '핑거톤(Pinkerton)', '크놀(Kroll)' 등이 있고, 활동 중인 사설탐정은 약 140만 명 정도 된다. 다음으로, '사설탐정'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는 2년간의 대학교육 과정을 이수 또는 현장경험을 가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4년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면, 민간 탐정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미국…
2020 경기 미래직업교육 온라인 박람회가 오는 12~14일, 19~21일, 청 6일간에 걸쳐 운영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참여하는 해당 지역의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기 미래직업교육 온라인 박람회'는 ▲안양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의정부 6개 지역이 참여하며, 온라인 생중계 일정에 따라 유튜브 해당링크를 접속하여 박람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관내 6개 특성화고등학교(▲경기 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가 참여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접속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ggff.kr/ 유튜브시청홈페이지 https://www.youtube.com/channel/UClxfTPkm5wty-CIPI6957iQ/
축제의 백미를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불꽃놀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멋진 불꽃놀이는 '멋짐'과 '안전'이라는 철저한 계산 하에서 이루어진다. 불꽃놀이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불꽃연출가가 있어야 하는데, '불꽃연출가'란 무엇이고, 어떤 일을 진행하는 것일까? 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불꽃연출가'는 불꽃축제가 대중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축제의 색깔에 맞게 불꽃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사람들이다. 이 직업은 세계 불꽃축제나 일본의 하나비 불꽃축제 등... 최근에 불꽃 전문 축제가 많아지면서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 직업에 대해서 알려지기 시작한지 얼마않되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직업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고, ▲불꽃연출가 ▲연화사 ▲불꽃디자이너 등으로 불린다. '불꽃연출가'는 밤하늘을 무대 삼아 불꽃 공연을 펼치는 불꽃의 창조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불꽃연출가'는 축제의 컨셉에 맞게 불꽃놀이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을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불꽃축제의 기획 의뢰가 들어오면 현장답사를 한다. 제일 먼저 발사장소를 정하는데, 어느 정도 안전거리를 두고 얼마나 견고하게 불꽃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고
사람들은 '경찰 , 형사'라고 하면, 이것이 어떤 직업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있다. 그러나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적다. 천재 프로파일러와 초능력 형사의 사건 수사 과정을 주제로 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가 있는데, 이 드라마로 인해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나온다. 과연 프로파일러는 무엇일까? 프로파일러는 사건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 수사기법으로는 해결되기 힘든 연쇄살인사건 등의 수사에 투입되어서,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운신처 등을 추정한다. 프로파일러는 '범죄심리분석관' 또는 '범죄심리분석요원'이라고도 불린다. 사건수사에서 직접적으로 범인을 체포하는 것은 형사이지만, 형사가 범인을 체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조사하고 포위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직업이 프로파일러이다. 프로파일러는 사건수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할까?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하는데, 이를 특별채용이라고 한다. 심리학, 사회학 전공자에 한해서 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는 우리나라는 약 40명의 프로파일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은 과학적 조사 목적으로 개발된 대형 인공위성이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많은 우주비행사들이 ISS로 날아가서 며칠에서 몇 달까지 머무른다. 그 곳은 언제나 바쁘다. 우주비행사들은 매일 12시간씩 일한다. 'ISS'는 크고 복잡한 집과 같다. 그들은 많은 시간을 들여, 청소와 정비 같은 잡다한 일을 한다. 쓰레기를 버리고 새로운 공급품을 내리는 것은 우주 생활의 주요한 부분이다. 때때로 그들은 'ISS'의 수리를 위해 우주선 바깥에서 일해야 한다. 우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우주의 온도는 거의 영하 270°로, 그들이 우주에서 활동하려면 많은 안전장비를 몸에 지녀야 한다. 우주비행사들은 또한 많은 시간을 과학 실험을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보낸다. 그들은 무중력 환경이 물질, 식물, 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자연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발전시키고, 경제적·환경적인 이익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수 많은 직업이 있다. 그중 '상품기획자(Merchandiser : MD)'에 관하여 알아보자! '상품기획자(MD)'란? 상품에 대한 계획ㆍ구입ㆍ가공ㆍ상품진열ㆍ판매 등의 결정권을 가진 책임자를 말한다. 'MD'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유통업체MD'와 '제조업체MD'로 나눈다. 그 외에세분하면 '의류MD'ㆍ'쇼핑몰MD'ㆍ'유아용품MD,'ㆍ'식품MD' 등이 있다. '제조업체MD'의 업무를 살펴보면, 정보분석ㆍ상품기획ㆍ생산ㆍ판매촉진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MD'가 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ㆍ숫자를 다루는 능력ㆍ트렌드 예측 및 상품화 능력ㆍ마케팅 능력ㆍ공간감각&색체감각능력 등이 필요하다. 대학의 관련 학과로는 디자인계열학과ㆍ마케팅정보과ㆍ유통경영과ㆍ경영학과ㆍ무역학과ㆍ경제학과 등에서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함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119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11월 9일을 개별법에 의해 '소방의 날'로 정했다. 이 날과 가장 관련이 깊은 직업은 무엇일까? 바로 '소방관'이다. '소방관'은 화재ㆍ재난ㆍ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며,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구조ㆍ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는 공무원이다. 전문적인 소방관이 배치된 것은 1920년 소방서가 설립되면서 부터인데, 이때 소방서에 배치된 소방수가 전문적인 '소방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11월 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소방감 · 소방사 · 소방원을 두었다가, 1969년 경찰공무원법의 제정으로 소방관을 소방총경 · 소방경정 · 소방경감 · 소방경위 · 소방사 · 소방장 · 소방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는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찬반이 논란이 일고 있다. 처우 개선ㆍ소방일력,ㆍ장비의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직 전환에 대한 찬반 논란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14개의 법안 중, 6개 안이 가결,…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의 멘토링 특강 “꿈을 이루기 위한 황금 열쇠는 다양한 ‘경험’” 8월 18일, 안산시에 있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HY ERICA 고교생 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열렸다. 멘토로 나온 분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졸업생이자 현재 TV조선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희 아나운서였다. 강의 주제는 ‘나의 꿈’. 강의하는 내내 이진희 아나운서가 강조한 것은 바로 ‘경험’ 이었다.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강의 내용 중 핵심만 골라 소개한다. 아나운서 꿈 가졌던 경상도 사투리 울산 소녀 이진희 아나운서는 울산에서 살던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다. 주변사람들이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지는 아나운서가 될낍니더” 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반응은 별로였다고 한다. “사투리를 저렇게 쓰는데 어떻게 아나운서를 하겠다고...”라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줄 한양대학교(에리카 캠퍼스)에 입학했고 그녀의 꿈을 향한 첫걸음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철저한 전략을 세워라” 방송국 인재상을 집중탐구 이진희 아나운서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학교 홈페이지
정기홍한의원의 정기홍 원장이 말하는 ‘한의사의 세계’ 지난해 6월부터 각계계층의 인사를 초청하여 ‘직업의 세계’ 특강을 열고 있다.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분수네 교육문화센터에 와서 직업인들의 강의를 듣고 그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학생 누구나 참석해 진로를 모색하고 자문을 받는 것이 가능하며 학부모와 함께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편집자 주> 인간됨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한의학의 큰 장점 지난 6월 2일 오후 분수네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업의 세계 ‘한의사’ 특강을 들었다. 강사는 정기홍한의원의 정기홍 원장님이셨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였기 때문에 기대를 갖고 참석했다. 정 원장님은 “모든 의료인이 그렇겠지만 한의학은 특히 사람의 몸과 마음을 통해 인간과 인간됨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한의학에 대해 설명을 하셨다. 동양과 서양의 기술 모두 가진 한의학, 미래 밝아 한의학은 양의학이나 양약과는 달리, 서양 의학과 고대 동양의학인 침, 그리고 한약을 접목시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재불 화가 정택영 회장이 말하는 ‘창의력, 창발성 그리고 문화 콘텐츠의 힘’ “인공지능에 지배당하는 삶 살지 말고 책을 읽어라” 지난해 6월부터 각계계층의 인사를 초청해 ‘직업의 세계’ 특강을 진행 중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의 참석도 가능하다. <편집자 주> 막연했던 창의성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돼 재불 화가인 재불예술인총연합회 정택영 회장 초청 ‘직업의 세계’ 특강이 ‘창의력, 창발성 그리고 문화 콘텐츠의 힘’을 주제로 지난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계원예고, 서울예고, 계원예술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8월 학생기자로 교육받고 있는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2시간이 넘도록 열띤 강의와 질문을 이어갔다. 예고에 들어와 미술을 하면서 수도 없이 들은 이야기가 바로 창의성이다. 그러나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막상 물어보면 답하기 망설여지는 것이 창의성이다. 그러
외교관이 되려면 일단 영어 잘 해야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 필수 지난 10월 10일 외교통상부 견학을 다녀왔다. 1시간 동안 김영준 통상기획홍보관이 외교통상부와 외교관이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다. 외교통상부는 외교 통상 업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고 외교관은 외국에서 국익을 실천하고 자국민과 자국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30분 동안 외교관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Q. 한 달 전 일왕은 “왕비와 함께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발언한 다음 일본에서 많은 논란을 낳은 이후에도 일왕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의 과거사 관련 발언 이후 한일관계가 많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일왕은 한일관계가 다시 완화되어 한국과 일본이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외교관이 되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하나요? A. 일단 영어를 잘해야 한다. 세계 공통어이기 때문이다. 영어 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어…
의사의세계-조정제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 교수 세균학·바이러스학·면역학을 강의…알레르기 질환 실험연구도 진행 의사가 되려면 의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사와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있지. 우선 의사가 되려면 6년제 의과대학이나 일반대학 4년을 졸업한 후 다시 의학전문대학원을 4년 다닌 후 의사고시에 합격해야 해. 그 이후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해당 분야의 전문의 시험을 통과하면 환자를 보는 의사가 되는 거지. 의학전문대학원이란 전에는 의사가 되려면 6년 과정의 의과대학에 입학해 전문지식을 배우기 전 의예과(예과)라고 부르는 2년 동안의 예비과정과 이후 4년 동안의 본 교육과정인 의학과(본과) 과정을 마쳐야 했지. 이에 반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4년 과정인데 예과 대신 4년 과정의 일반대학을 마치고 의전원에 입학하여 본과 과정과 똑같은 4년 과정의 교육을 받게 되지. 의전원은 예과 2년 대신 4년 과정의 일반대학을 마치기 때문에 의사가 되는데 2년의 시간이 더 걸리는 거지. 의대나 의전원 졸업하면 의사? 졸업 후 정식의사가 되려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의사국
직업외교관의 세계-이윤영 주 방글라데시 대사 안보·통상·재외국민보호·국제사회기여 외교 등 담당 외교란 용어는 어떤 뜻 원래 외교라는 용어는 로마시대에 외국인들에게 금속통행권(diploma)을 발급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외국인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공문서라는 의미로 변하고 18세기에 들어와 국가 간에 공식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외교(diplomacy)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게 됐어. 외교관은 어떤 일을 하는지 과거에는 평화와 전쟁을 통한 국가안보와 교역관계를 유지하는 통상 등 일부 제한적인 영역만 담당했었는데, 지금은 국가안보 외교 외에도 경제통상 외교, 재외국민보호 외교, 문화공공 외교, 원조를 통한 국제사회에의 기여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북한이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해야 하고 주변이 강대국들로 둘러싸여 있어 이들 국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 더욱이 부존자원 없이 무역과 투자에 의존하면서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외교관은 이러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어.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외교 K팝 한류스타들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전 세계에 유명
“꿈을 이루려면 자신의 꿈을 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BIS캐나다, 뉴욕대 최정봉 교수 초청 특강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해야 어떤 것을 배워야 하고 계획해 나가느냐가 중요 1월 7일 BIS 캐나다(분당 금곡동)에서 ‘내가 꿈꾸는 세계로의 도전’을 주제로 미국 뉴욕대 최정봉 교수 강연이 열렸다. 최 교수는 서강대 정외과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오와 주립대 영화이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친 후 현재 뉴욕대에서 7년째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BIS캐나다의 새해 첫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에서 최 교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의 꿈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개의치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배워야 하고 계획해 나가야 하는지가 꿈을 이루기 위한 기본”이라면서 “경험들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아실현
‘무엇을 어떻게 꿈꿀 것인가’를 주제로 상처받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 제시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 서원고 2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을 꿈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설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의 특강이 열렸다. 이 작가는 소설 ‘연탄길’ 외에도 ‘위로’,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보물찾기’, ‘반성문’ 과 어린이 그림 동화책인 ‘송이의 노란 우산’, ‘낙타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등 서정적이고 자연적인 필체로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의 책들을 다수 집필했다. ‘연탄길’ 중 ‘아름다운 이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이날 시청각실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이 작가는 강연 내내 잔잔하고 부드러운 말투와 특유의 진행방식으로 청중의 마음을 적셨다. 차분함 뒤에 숨겨진 그의 작품과 삶에 대한 처절한 투쟁은 풍요로운 삶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신선한 울림이 되었다. 강연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얘기는 ‘아픔도 길이 된다’는 대목이었다. 그의 암담했던 과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는 “7년 동안 연탄길 3권을 썼는데, 다섯 번